23년 8월 10일 현재 태풍 카눈이 시작하였습니다. 주로 발생하는 태풍 창문 피해 관련 대처 방법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태풍 때문에 바람이 세차게 불때 여러 가지 의견으로 창문을 열어둬야 하니 닫아둬야 하니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흔히 아시는 테이프를 붙여야 된다 보다 현시점에 업그레이드된 조금 더 과학적인 대처법들을 정리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풍 창문 피해 없도록 하려면? 대처 방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바람 때문에 흔들리는 창문이 깨질까 봐 많이 걱정이시지요? 혹시나 또 뭐가 날dk와서 깨고 들어오는건 아닐지 걱정이 많이 되실거 같습니다. 창문 때문에 불안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문을 조금 열어야 놔야 할까 닫아 놔야 할까?
[강원 산간 사는 사람 의견] “창문을 조금 열어놓으니 압력차 때문에 안전하다!” 반대로 “꼼꼼히 닫아놔야 창문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 등 사실 의견이 어떤 게 맞는지 정확히 몰라 분분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첫 번째 실험 결과]
그래서 과학적으로 다가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나사에서 정육면체를 가지고 실험한 진행한 결과 4면의 모든 창문을 닫은 쪽은 바람 압력으로 인해 지붕 쪽이 들리는 현상이 있었으며, 모두 창문을 열어 놓았을 때는 오히려 풍압 영향이 적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닫아 놓았을 때 풍압으로 인한 내부 압력차가 있을 수 있다는 결과이며, 창문을 열어놔야 건물 피해가 없을 수 있다는 결과입니다. 다만 실험체 구조가 일반 집 모양과는 너무 상이하였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는 아니므로 주택 모양으로 다시 실험을 진행합니다.
[두 번째 실험 결과]
주택 모형으로 실험을 다시 해본 결과는 열어둔 쪽이든 닫아 둔 쪽이든 둘 다 바람의 압력을 적게 받은 것입니다. 두 군데 모두 기압차 압력으로 인한 영향은 없다는 결과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창문을 열어도 되고 닫아도 된다는 결과로 확인이 되었으니 한동안 어떻게 하든 상관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번째 실험 결과]
어느 날 다시 주택 모형 한쪽은 문을 열어둔 채로 실험을 해본 결과 충격적으로 집이 모두 산산조각 되어 날아가 버렸습니다. 닫아 둔 주택은 똑같은 조건에 멀쩡하였으며, 이때 이상한 건 창문일 땐 괜찮고 문을 열었을땐 결과가 처참하게 차이가 나는 것은 왜인지 궁금하게 됩니다.
쉽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어둔 창문에 위치가 태풍 마주하고 있고 크기가 크다면 열어둘 시 태풍에 영향을 그대로 받아서 집 내부 기압이 올라가 창문이 깨지거나 지붕이 날아갈 가능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입니다. 단 이 조건은 1개의 창문만 열어놨을 경우로 기압이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집 내부 기압이 올라가서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그럼 이로써 태풍이 올 때 창문 1개만 열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차라리 열려면 반대쪽이든 기압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집 내부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결과인 것입니다.
결국, 창문을 모두 닫는 게 가장 좋다.
위 결과들은 실제로 미국에서 허리케인 피해 관련하여 과학적 실험으로 알아낸 내용들이며, 결국은 태풍이 올 때 모든 창문은 닫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등 나라별 행동 요령중에도 모든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다면 외부 태풍에 압력을 견딜 수 있는 단단한 외부 시공 구조인 형태일 때 닫아놔도 안전합니다.
창문과 창틀을 고정하자
태풍 창문 피해 문제를 줄이기 위해선 창문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과 창틀 사이 틈새로 기밀 바람이 들어와 내부 기압이 올라가거나 창문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방법으로, 창문과 창틀을 같이 테이프로 접착하여 고정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유리창 전면엔 X자 테이프 대신 비산 방지 필름 부착
창문과 창틀을 고정했으면 유리창 전면의 균열로 인한 피해나 물건들이 날아와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많이 아는 방법으로 테이프를 x자 형태로 붙이거나 신문지를 붙이거나 할 수 있지만 이번에 테이프를 붙이다가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한 경우도 있듯이 더 효과적인 비산 방지 필름을 구매하여 쉽게 활용해 보도록 합니다. 사이즈에 맞게 재단이 가능하여 누구나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창문 한쪽이 깨졌을 때 대처 방법
태풍 창문 피해 발생시 균열이 생기거나 창문 한쪽이 깨져 있을 경우에는 가까이 가지 말고 빨리 반대편 창문을 열어줍니다. 한쪽만 오픈돼있는 상태가 되면 내부 기압이 올라가 나머지 창문이 더 흔들거리고 깨질 수 있으므로 내부로 유입되는 풍압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이제는 창문을 열어 조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상황을 주시하고 미리 대처하도록 하자
위처럼 우리집도 태풍 창문 피해 없도록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태풍이 올 때 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어딘가엔 분명히 피해가 발생합니다. 없을 수 없는 이 재해를 맞서기 위해선 우리 모두 현 태풍 상황을 잘 주의하시고 나 또는 주변 상황도 한번 미리 살피신 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된다면 큰 피해는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태풍도 모두 큰 피해가 없도록 부디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